
마을이 온통 어두워졌어요... 우리 마을을 구해주세요! 온 마을이 회색으로 변하고 친구들은 어깨가 축 처졌어요. 다락방에서 찾은 롤러로 부키는 구름도 지붕도 꽃밭도 되살리지만, 대왕 나무 앞에서 페인트가 똑 떨어집니다. 그때 부키가 한 일은 친구들에게 붓을 나눠준 거예요. 색칠하고 그리는 걸 좋아하는 아이, 뭐든 혼자 다 하려다 지쳐버리는 아이에게 잘 맞습니다. 혼자 해내는 이야기로 끝내지 않고 여럿이 함께 완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게 이 책의 중심이에요. 읽어주실 땐 8장에서 멈추고 "페인트가 없는데 어떡하지?" 하고 아이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아이가 내놓은 답과 다음 장을 비교해보면 이야기가 훨씬 진해집니다. 읽고 나서 큰 도화지 한 장을 펴고 온 가족이 같이 칠해보는 것도 좋아요. 사진 1장이면 우리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 됩니다. 남자아이 주인공 부키가 등장하는 따뜻한/우정, 예술/창의 스토리입니다. 아이 얼굴 사진 1장을 올리면 3가지 스타일(A·B·C안)의 캐릭터로 그려 드리고,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 12페이지 동화책의 주인공으로 넣어 드려요. 완성된 책은 인쇄본으로 받아보거나 디지털 플립북으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부바의 다른 이야기도 둘러보세요. 부키(남아)·바바(여아) 시리즈에 매주 새 이야기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