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이 커다란 돌로 막혀버렸어요. 출동, 중장비 로봇! 굴러 내려온 바위가 마을 길을 막았어요. 포크레인도 불도저도 로더도 혼자서는 꿈쩍 못 하게 하자, 부키는 셋을 하나로 합체시킵니다. 팔과 다리가 맞물리고 마지막에 머리가 얹히는 장면이 이 책에서 아이들이 가장 오래 들여다보는 곳이에요. 공사장 앞을 지날 때마다 발이 멈추는 아이, 중장비 이름을 어른보다 잘 아는 아이에게 맞습니다. 차종을 구분해 그렸기 때문에 아는 아이일수록 더 좋아해요. 읽어주실 땐 3장에서 "포크레인은 어느 거야?"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아이가 알려주는 쪽이 되면 이야기에 훨씬 깊이 들어옵니다. 4장에서 셋 다 실패하는 장면을 충분히 보여줘야 합체가 시원해져요. 사진 1장이면 우리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 됩니다. 남자아이 주인공 부키가 등장하는 따뜻한/우정, 탐험/과학 스토리입니다. 아이 얼굴 사진 1장을 올리면 3가지 스타일(A·B·C안)의 캐릭터로 그려 드리고,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 12페이지 동화책의 주인공으로 넣어 드려요. 완성된 책은 인쇄본으로 받아보거나 디지털 플립북으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부바의 다른 이야기도 둘러보세요. 부키(남아)·바바(여아) 시리즈에 매주 새 이야기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