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뽀!삐뽀! 장난감 친구들이 아파요. 도와줘요. 의사 선생님! 팔이 빠진 로봇, 태엽이 멈춘 자동차, 솜이 터진 곰 인형. 부키는 셋을 차례로 맞이하며 나사를 조이고 먼지를 닦아내고 한 땀씩 꿰맵니다. 고장 난 걸 버리는 대신 시간을 들여 고쳐주는 손길이 열두 장면 내내 이어져요.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 주사 맞는 날이 다가오면 얼굴이 어두워지는 아이에게 건네기 좋아요. 자기가 치료받는 쪽이 아니라 치료해주는 쪽이 되어보면 병원이라는 말의 느낌이 조금 달라집니다. 읽어주실 땐 환자가 들어올 때마다 "어디가 아픈 것 같아?" 하고 아이에게 먼저 진단을 맡겨보세요. 다 읽고 나서 집에 있는 망가진 장난감을 꺼내 함께 고쳐주면, 아이가 오래 기억하는 하루가 됩니다. 사진 1장이면 우리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 됩니다. 남자아이 주인공 부키가 등장하는 상상/일상, 따뜻한/우정 스토리입니다. 아이 얼굴 사진 1장을 올리면 3가지 스타일(A·B·C안)의 캐릭터로 그려 드리고,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 12페이지 동화책의 주인공으로 넣어 드려요. 완성된 책은 인쇄본으로 받아보거나 디지털 플립북으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부바의 다른 이야기도 둘러보세요. 부키(남아)·바바(여아) 시리즈에 매주 새 이야기가 올라옵니다.